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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제34대 서재영 부군수 이임식

- 2024. 1. 2. 무주군에 부임

-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매진

 

 

 

무주군은 지난 30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제34대 서재영 부군수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실·과·읍·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꽃다발과 재직기념패, 공로패 전달, 직원들과의 악수례,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자연’과 ‘사람’, ‘무주다움’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무주, 경쟁력 있는 무주 실현에 앞장서주셨던 서재영 부군수께 감사한다고 말 문을 연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분에 무주가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관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 준 부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군수님과 함께 얻은 친환경 반딧불축제의 세계적인 명성은 모두가 기억하는 무주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경의를 표했다.

 

또 ”부군수님은 무주가 태권시티로서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역량을 키우며 농업과 문화, 체육의 고장으로서도 단단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힘써주셨다“라며

 

 

”이를 토대로 무주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보자는 다짐, 스마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 자연특별시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재영 부군수는 ”무주군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군민을 위한 성실한 공직자로서 지난 1년, 무주다운 행복한 군민 실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무엇보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함께 열고 치열하게 함께 뛰었던 그날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연특별시 무주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태권도, 반딧불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을 보탤 것“이라며 ”무주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무주다움’으로 영원히 빛나길 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행정과 농업, 문화예술, 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전라북도의회 정책연구2팀장, 문화정책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산자부와 국회사무처 등지에서도 일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왔다.

 

무주군에는 2024년 1월 2일에 부임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매진해오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일자리 민생경제과장으로 발령(2025. 1. 2.)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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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바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전주시와 군산시 관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4개 시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전주시와 군산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주요 출동 차량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지휘차 2대와 구급차 5대 등 총 7대의 차량에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구급차 7대와 구조공작차 2대를 추가해 총 16대로 확대했다. 군산시도 같은 기간 지휘차 1대와 구급차 14대를 운영해왔고, 이번에 구조공작차 1대를 추가해 전주시와 동일하게 총 16대의 소방차량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이번 운영 확대는 전주시청과 군산시청, 전주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