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문화원 창립 30주년 기념 문화학교․문화예술진흥 작품전

 

장수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누리전당 전시실에서 장수문화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학교‧문화예술진흥 작품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원은 1994년 향토문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서예, 도자기 공예,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현재는 문화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강좌는 민화그리기, 서각, 한국무용, 시극단, 음식강좌, 스토리텔링, 인문학 강좌 등 여러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전시, 공연, 다큐멘터리 제작, 책발간 등 다양한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문화학교 민화반, 서각반의 작품과 문화예술진흥사업에서 선정된 장수 핸드메이드스토리,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 전북가야문화원, 김여울, 김명희, 고강영, 이수연, 이재성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의 작품과 전문 예술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작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문화예술 작품전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이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수군의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불법어업 강력대응 ..도·해양수산부·시군·해경 5월 한 달간 합동단속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한 달 동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군산시·고창군·부안군, 해경과 함께 육상 및 해상에서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주관하에 전북자치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 어업지도선 1척, 시군 어업지도선 3척과 단속 공무원이 투입되어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주요대상으로는 △무허가·무면허 어선 불법조업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 사매매 및 배분량 초과 등 위반 △허가 외 어구 등 불법어구 사용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체장 위반 등으로 어업질서 위반행위에 중점을 두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타 도 어선의 도계 침범과 같은 불법 조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정하게 처분하고, 별도로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육·해상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양륙항과 위판장에서 어획물 생산부터 유통·판매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