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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주천면지회, 목욕봉사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주천면지회(회장 송명수) 회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일암 작은목욕탕’에서 주천면 저소득층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주천면지회 11명의 회원들은 70여 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민에게 목욕을 도와주고, 목욕비를 지원하고, 점심으로 자장면까지 제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목욕 봉사활동와 반찬봉사,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천지회 송명수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는데, 생업에 바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는대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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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바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전주시와 군산시 관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4개 시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전주시와 군산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주요 출동 차량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지휘차 2대와 구급차 5대 등 총 7대의 차량에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구급차 7대와 구조공작차 2대를 추가해 총 16대로 확대했다. 군산시도 같은 기간 지휘차 1대와 구급차 14대를 운영해왔고, 이번에 구조공작차 1대를 추가해 전주시와 동일하게 총 16대의 소방차량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이번 운영 확대는 전주시청과 군산시청, 전주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