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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트리월드 팀, 도시재생 활동 수익금 기탁

- 폐현수막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 무주읍 도시재생 어울림 공모사업 공유회에서 판매

- 수익금 전액 무주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해



 

 

무주군 무주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리월드 팀이 지난 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5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팀원들이 직접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7월 20일 열렸던 무주읍 도시재생 어울림 공모사업 공유회에서 판매(반딧불시장)한 수익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트리월드 송남희 대표는 “도시재생 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 이웃들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진 것을 느낀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공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트리월드는 올해 3월 무주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 중 하나로, 친환경 나무 업 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가구나 소품을 새롭게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무주군은 하반기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재생과 마을가꾸기, 마을기록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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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실버산업 글로벌 거점 도전
100일 기념 기획보도 (특화산업 중심) 지난 4월 26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한지 100일이 되었다.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했고, 전북이 잘하는 일들과 미래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산업을 먼저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 이 내용을 전북특별법에 담았으며, 담긴 특례들은 오는 12월 27일 전북특별법이 시행되는 날까지 가동 준비를 마쳐야 한다. 100일을 맞아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미래첨단산업 분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다섯 번에 걸쳐 싣고 있다. 오늘은 세 번째로 고령친화산업을 들여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일반현황>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 신산업인 고령친화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전북특별법 특례로 국가 차원에서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산업단지 내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지정·조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령친화제품의 연구개발, 임상 실증, 기업육성 및 지원, 인력양성 등을 집적화하는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전국 최초로 조성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중국 등 국내·외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해 실버산업의 글로벌 거점도시 육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