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추석연휴 무주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

-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운영

- 타 지역 방문자 포함한 가족·지인 간 모임 증가 예상, 선제 대응

- 코로나19 전담반도 구성, 방역수칙 준수 적극 협조 당부

 

 

무주군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무주군보건의료원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는 줄지 않는 반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타 지역 방문자를 포함한 가족·지인 간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관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타 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일상 복귀전에 자발적 선제 검사를 권고함으로써 지역 감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석 연휴동안 담당 부서별 ‘코로나19 전담반’을 구성하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9개부서 18명이 참여하는 전담반은 방역수칙 위반 신고 접수 시 현장을 방문하고 단속·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사적 모임 인원 및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시설별 전담반이 즉시 대응해 연휴기간 누수 없는 방역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두 번째 추석을 앞두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맘 편히 가족, 친지를 만날 수 없어 정말 안타깝지만 추석 연휴동안 가족·지인과의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무주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백신접종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