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가족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제22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따라 무대경연 방식에서 온라인 영상 경연대회 방식으로 변경된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진안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누구나 학생포함 최대 4인까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동요수록곡 중 1곡을 선택해 5분이내 분량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 영상 제출은 가족과 함께 노래를 편집하거나 부르는 과정, 참여과정 전체 영상을 진안소방서 업무담당 이메일 주소 supiaokii@korea.kr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되며, 진안소방서 자체 심사후 오는 9.8일에 열리는 전북대회에 참가한다. 유치부, 초등부 대상수상팀은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 많은 아이들이 참가해 소중한 추억도 남기고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동요대회 관련 문의는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 담당자 063-786-52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