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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슬기로운 집콕 송년회‘

치매환자와 가족 45명 대상

-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진행

- 어르신들에게 치매안심키트, 리플릿, 숙면베개, 감사카드 택배로 전달

-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에 큰 효과 있을 듯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24일부터 28일까지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 송년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송년 선물로 치매안심키트를 비롯한 2021년 치매예방 달력과 숙면베개, 치매예방체조 리플릿,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송년 감사카드를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치매안심센터 휴관기간 신체 · 정신적 활동 역량의 감소 방지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21년 치매예방 달력에 치매관련 서비스와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많은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 박인자 팀장은 “매년 진행된 송년행사와 달리 축소됐지만 치매안심키트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새해에는 직접 뵐 수 있기를 바라며 각 가정에서 늘 건강하게 생활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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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