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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마령출신 강수영! 청소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되다

 

진안군 마령면 원동촌 마을 강수영씨(48)가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됐다.

 

강 감독은 지난 1983년 마령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무렵, 배구에 대한 꿈을 안고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백산중학교로 전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백산중학교의 배구팀이 해체되면서 85년 남성중학교로 또 다시 학교를 옮긴다.

뛰어난 실력으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익산 남성고등학교에 들어 갔고 이후 명지대에 입학해서도 배구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그는 이어 군대를 마치고 2000년 모교인 남성고 체육교사로 부임해 배구 감독으로  후학을 양성하는 데 매진하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2018년 한국 U남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에 취임하게 되고 한달 전에는 대한체육회에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상 기록으로는 2018 U18아시아배구대회 준우승, 2018 춘계전국배구대회 우승,  2000년도 감독 취임 후 전국대회 우승 28회/ 준우승 12회 /3위 11회를 거둔 바 있다.

 

마령면은 2018년 고향을 빛낸 인물로 강 감독을 선정해  면민의 날 문화체육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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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한 달 동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군산시·고창군·부안군, 해경과 함께 육상 및 해상에서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주관하에 전북자치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 어업지도선 1척, 시군 어업지도선 3척과 단속 공무원이 투입되어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주요대상으로는 △무허가·무면허 어선 불법조업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 사매매 및 배분량 초과 등 위반 △허가 외 어구 등 불법어구 사용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체장 위반 등으로 어업질서 위반행위에 중점을 두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타 도 어선의 도계 침범과 같은 불법 조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정하게 처분하고, 별도로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육·해상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양륙항과 위판장에서 어획물 생산부터 유통·판매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