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 지사협)는 19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적상면에 기탁했다. 적상면 지사협 유해선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하며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상면 지사협은 또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2년 적상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안전취약계층 노후전기선 및 누전차단기 교체사업과 독거어르신의 이불빨래사업을 선정했다. 이현우 적상면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 반디나눔(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한양이엔지(양현민·한정순 대표)가 19일 무주군을 찾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이날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의 유능한 인재들이 2022년도에도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유)한양이엔지에 감사드린다“라며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건이엔씨 장애진 대표가 12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애진 대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기탁금이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용담댐피해대책위원회는 12일 무주군청 앞에서 정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하천구역과 홍수관리구역 제외 움직임에 대해 ‘환경분쟁 전체보상 촉구 주민 결의대회’를 갖고 강력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희용 위원장과 피해 주민들은 이날 “천재지변도 아닌 정부의 용담댐 방류로 인한 용담댐 하류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도 피해 원인을 제공한 댐 운영자의 잘못이 분명한 사건에 대해 천재로 인해 발생한 사건처럼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개인들 간의 피해 분쟁도 합당한 구제를 받도록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호한다”라며 “하물며 국가가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도 보상을 거부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논리도 없을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들은 “무주구천동으로 유명한 무주지역은 조상 대대로 농토가 없는 산촌지역에 대부분 하천을 주변으로 농경지가 형성돼 있다”라며 “정부가 하천구역과 홍수관리구역을 조정대상에서 제외한다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절망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게 될 형편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피해 주민들은 “벌써 1년 4개월째 정부와 지역대표를 통해 환경분쟁조정법 개정과 분쟁조정 과정에 지금까지 참여하면서 보상
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주에 소재한 광고대행사 업체인 맥씨네 이정숙 대표가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맥씨네 이정숙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1학기 1백만 원을 지원해주는 장학사업으로 자녀들도 장학사업으로 인해 혜택을 보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무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진전기를 운영하는 이호현 대표는 무주군을 찾아 “연초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들에게 써 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제이에스건설 임동재 대표는 10일 무주군을 방문하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임동재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유)제이에스 건설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읍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는 청운건설 송범수 대표가 추운겨울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송범수 대표는 7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말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이웃시랑 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영곤 위원장이 6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추운 겨울을 맞는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송 위원장은 “추운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무풍면 청년회 손대현 회장과 우리농기계 오명석 대표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각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손대현 회장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반디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노고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라며 “무주의 중심인 청년회에서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서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무풍면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농기계의 오명석 대표는 “무풍면 청년회의 회원이기도 하지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자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또 (유)남양산업 허상석 대표는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무주 인재들이 마음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게
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주향우회 김기수 회장은 5일 “지난해 11월에 전국 무주 향우회 행사에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많이 얻었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풍면의 김금식 씨도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선뜻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황인홍 군수는 "고향을 떠나 살지만 고향 인재 육성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무주지역 인재들에게 잘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읍 부녀회 서윤식 회장은 4일 무주군을 찾아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회 이수복 회장도 성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삼성전기 정현성 대표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인홍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과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