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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 석상신 대표이사,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의 석상신 대표이사가 10일 무주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석 대표이사의 이날 기탁은 5백만 원 고액 기부자 가운데 여덟 번째 주인공이 됐다.

 

서 대표이사는 “무주군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무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을 믿는다"라며 "기부자분들께 살기 좋은 무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무주와 인연을 맺어준 석상신 대표이사의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 는 군산시 서수면 동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고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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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