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받은 상금 기부 의미 더해



-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7개회 372명 과학영농 실천과 다양한 사회활동 전개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는 지난 10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가 농촌환경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인정 받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유종석 회장은 “미래의 무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데 농촌지도자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의 뜻깊은 기탁과 무주 청소년들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무주군 발전의 핵심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는 7개회 372명의 군 · 읍 · 면 지도자회로 구성돼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