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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를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 (유)이룸건설 장학금 기탁

무주를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3백만, 이룸건설 3백만

 

무주를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이하 무사모)과 (유)이룸건설은 2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각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사모 이해심 회장(무주군 행정복지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무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무사모는 무주를 사랑하는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3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유)이룸건설 김희갑 대표는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이룸건설은 장학재단에 매해마다 기부를 하고 있는 지역업체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주로 하는 건설업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같이 잘 사는 무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무주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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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