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 접수 시작

 

장수군 번암면은 농가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3일까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번암면은 지난 13일부터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해 마을별 일정을 정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적 가치의 생산·유지·확대를 유도하는 제도로. 2020년 5월 이후 기본형 직불제(소농직불, 면적직불)와 선택형 공익직불(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 전략작물직불)로 개편됐다.

 

번암면은 접수과정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실농업인 신청 및 농업인 준수사항의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상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신청 농가의 이해를 돕고 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은 물론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신청과정에서 자격 있는 농가 및 대상 필지가 누락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비대면) 신청이 끝났으며,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대면)해 신청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