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 선정에 따른 출 향 도 민 환 영 성 명 - 행정기관과 정치권 노력, 도민과 출향 도민의 성원 결실 -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동력 마련 - 뒤쳐져 있는 전북의 위상 제고를 위한 발판 마련 - 향후 항공특화단지와 연계투자로 전북경제 도약을 위한 전기 돼야 (사)재경전라북도민회는 전북 새만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데 대해 180만 도민, 400만 출향민과 함께 크게 환영합니다. 각 시·도의 유치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이미 인프라가 구축되어 성숙단계였던 다른 지역과 달리 새만금은 후발주자로서 그야말로 초기 단계였습니다. 하지만 그 추진 속도와 열정은 타 시도를 능가하였고 꺽이지 않은 열정과 절실함으로 이루고야 말겠다는 도전정신, 차별화된 새만금만의 강점 등은 평가단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1%의 가능성이 자신의 운명이라 여겼던 나폴레옹의 도전정신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새만금을 지속 가능한 곳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커다란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만금일대를 “세계적인 이차전지 핵심 공급기지”로 조성 하겠다는 전북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기대합니다. (사)재경전
전북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 20일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브리핑이 전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명예위원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정운천‧신영대 국회의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도의회 김동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특화단지 평가에 도전경성의 자세로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또 한번의 성공스토리를 썼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지난 12월 정부가 첨단 기술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정하고 특화단지 지정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이차전지 분야는 전북을 비롯해 포항, 충북, 울산, 상주 5개 지자체가 열띤 경쟁을
전북도는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가전제품의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가전 3사(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와 협약을 체결해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합동수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익산시의 요청에 따라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간접지원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수리 지원을 행안부에 건의했고 20일부터 지원받게 됐다. 이에 20일부터 22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의 약 200세대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가 진행된다. 도에서는 해당 시군과 적극 협력해 수리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무상 수리 대상을 적극 발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리 통합 부스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리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이하 “조직위원회”)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참가자와 일일방문객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50여개 국가 청소년(만 14~17세) 및 지도자들 4만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규모와 위상 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6개 구역 139개 규모의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잼버리가 개최되는 8월 1일 부터 12일까지 새만금 델타구역에서 69개 참가국의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991년 고성 잼버리, 한국스카우트연맹 100주년 기념 전시 등의 스카우트 전시와, △세계스카우트연맹과 그 파트너가 지속가능한 발전 및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반기문 SDGs 마을이 설치된다. △한국어 및 한복을 체험하고 한국관광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국관,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개최지인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문화와 특산물을
20일 진안군 백운면 흰구름문화센터에서는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백운면 주민자치 화합문화예술 孝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장마와 수해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운초·중학교 그리고 예솔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통 문화 발전을 계승하기 위해 면 내 최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덕현리 원덕마을 양순화(100세)어르신과 백암리 원촌마을 손성춘(95세)어르신에게 장수상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이어지는 문화마당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마을축제 일환으로 추억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희중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비로 지친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좋은 볼거리 만들어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20일 운장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피서객 등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관광 휴게시설, 숙박시설 등 78개소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주요간부 현장행정 △화재 시 이용객에 대한 피난대비 방법 지도 △여름철 냉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지도를 통한 관계인 안전컨설팅 등이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를 찾아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집중호우로 인해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쥐 등의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해복구 등 작업 시에도 방수 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하며 눈이 불편할 때는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설
송주섭 장수군 부군수가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부군수실에서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은 장수군의 고위공무원이 자신만의 청렴문구와 SNS 형식의 포토프레임을 활용해 촬영한 인증사진을 내부게시판에 공유하며 청렴의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최훈식 군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 번째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나선 송주섭 장수군 부군수는 ‘청렴은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라는 문구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함께 노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장수군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1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피서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일암반일암,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터미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점검하였다. 점검은 진안군청과 협업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기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경고스티커도 부착하였다. 또한,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 아니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장수군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사고 발생 시 보험이 적용된다. 특히 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11개에서 15개로 4개의 항목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일사병·열사병 포함)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대중교통상해 사망·상해 후유장애 △강도상해 사망·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비용(부상1급~5급) 등이다. 추가 보장 내역은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독액성 동물 (곤충, 뱀 등) 접촉사고 사망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후유장애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지원 등이다. 보험청구는 ㈜농협손해보험(1644-9666)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창음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고로 피해를 받은 분들은 필요서류를 갖춰 지급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