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업특성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지역 자체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동시에 청년 인구의 지역 내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의 사업장 및 15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 ▲지역문화의 이해 ▲첨단 생산라인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진안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26일~27일까지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3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북생명의 숲이 주관했으며 군민을 비롯해 전라북도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진안군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민들과 전라북도민, 전문가들이 참가해 곤충, 균류, 식물, 양서파충류, 지질, 포유류 6개 분야에서 총 생물 종 624종과 암석 5종류를 발견함으로써 진안 마이산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국가지질공원인 마이산에서 백악기 퇴적암과 화산암, 돌탑과 타포니 등 마이산의 독특한 지질문화 탐사와 야간 곤충 탐사 등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마이산의 생태계를 살펴보며 신비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환경보전으로 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전북도 국가예 관련 행정부지사 브리핑 질의 응답 녹취 Q1. 국가예산이 대폭 삭감된 데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분석하십니까? - 저희들 표면적으로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그리고 사업별 집행률이라든가 추진 상황,그리고 내년도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편성했다고 얘기합니다마는, 제가 보기에는 새만금 잼버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새만금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면서 정치적 공방 속에서 근거 없는 주장과 편향된 시각들이 우리 새만금 soc 예산의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을 합니다. Q2. 새만금이 우리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 전체 한 9조 정도를 생각을 하면 한 1조 정도 우리가 통상 1조 좀 넘었거든요. 다만 새만금 이번 예산에 새만금 관련 예산 전체가 영향을 받은 건 아닌 것 같고요. 새만금 soc 예산들이 주로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새만금 예산들은 정상적인 어떤 프로세스 하에서 아마 편성이 된 것으로 저는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Q3. 9조 가운데 1조면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인데요. 전라북도도 앞으로 이 예산을 제외한 사업 발
진안경찰서는 지난 29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 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및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개 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다, 보다, 걷다”보행안전 3원칙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절대적으로 일단멈춤 또는 속도를 감속하고 움직이는 신호등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반드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스쿨존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확대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체육 발전을 마라는 마음이 전라북도체육회에 속속 답지되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전북승마협회 박영재 회장(도 체육회 이사)이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전북체육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금은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의 출전비 등에 쓰여지게 된다. 전북 승마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박 회장은 전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흔쾌히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을 비롯해 전북 체육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체육인들을 넘어 각계각층에서 속속 전달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6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1)과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요양원)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SNS 및 전광판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과 최우수(S등급)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 추진절차 : 성과보고서 제출(6.30) → 1차 심의(7.4∼7.5, 서면평가) → 2차 심의(7.18∼7.20, 발표평가) → 최종결과 확정 통보(8.24)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추가 확보된 국비 인센티브는 30억원에 달하며, 2024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원에 활용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성과평가 대상 9개 세부 사업에 170억원(국비 130.3, 지방비 39.7)을 투입해 신규고용 262명, 사업화 매출액 86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목표대비 각각 108%, 12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추진한 ▲계획 대비 성실한 이행 ▲기업의 사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규제법령 정비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의 자동차 분류기준에서 ‘초소형 특수자동차’를 신설하게 됐다. * 규제자유특구 :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로 지정 시 규제혁신 3종 세트(규제 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이 부여되고 관련 규제법령 정비를 추진 **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 개정(안) 전북도는 지난 2019년 12월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원기관과 ㈜진우에스엠씨를 주관기업으로 선정,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규제법령 정비 필요성을 제시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았고,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초소형 특수자동차 4종(초소형 소방차, 쓰레기 압축차, 이동식 세탁차, 청소차)을 제작하여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다. 2023년에는 초소형 특수자동차에 대한 기준안(배기량이 250cc(전기자동차는 최고정격출력 15킬로와트) 이하로서 길이 3.6미터·너비1.5미터·높이 2.0미터 이하인 것)을 국토교통부에 제시했으며, 현재「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북도는 금년도 하반기에는 환경부의
전라북도가 김제시, 도 체육회와 함께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개회식이 열리는 김제 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점검에 나선 전라북도는 대회 참가자 및 관중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장 시설 등을 최종 점검하도록 주문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김제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육대회가 도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제시 일원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37개 정식종목에 시범경기로 승마와 주짓수가 추가돼 총 39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4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8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우수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운영현황 청취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대구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사)붓다 3개 단체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해외 의료봉사(베트남 닥랑성) 추진을 위한 MOU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재동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대구시의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우리 군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