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의 한 주체인 전북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 12일 전주 이중본에서 ‘2024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전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신윤호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교육의 주체인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맑은 소식이 가득한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3년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4개 시군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및 전북의 학부모들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열어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윤호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새해에는 협의회가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구심점으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면서 “전북학교운영위원장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5일부터 율현마을을 시작으로 현장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마을별 좌담회를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이정희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마을 담당직원이 면내 16개 마을을 차례로 순환하며 진행된다. 좌담회를 통해 안천면은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모든 마을의 숙원 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안천면은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면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군청 관련 부서와 협조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조기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좌담회 일정이 종료 되는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을 개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이정희 면장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외되는 면민들이 없도록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주최 · 주관 _ 무주군태권도협회)이 태권도 성지 무주군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초등부(34개 팀), 중등부(16개 팀), 고등부(28개 팀) 등 총 78개 팀 5백여 명이 참가해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또 토너먼트 시범경기에도 참여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선수들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훈련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라며 “전국의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하다 보니 서로 배울 점도 많고 훈련 의욕도 생겨 힘든 줄 모르고 운동했다”라고 전했다.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은 2020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2회차 훈련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이승하 과장은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는 기회이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라며 “올해는 특히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토브리그 훈련 외에도 무주군
진안소방서는 1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진안군의료원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처 위치 및 출동로 파악 ▲건축물 개요 및 수용시설 특이사항 ▲각 층별 용도 및 수용인원 파악 ▲대응단계 발령 시 각 센터별 차량 부서 위치 파악 ▲중증환자 및 와상환자 인명구조기법 전달 ▲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 작전 토론 등 으로 진행 되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평상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대상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떤 재난 상황에도 적절한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건보(대표 김창민)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영태 공장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안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건보(진안 연장농공 1단지 소재)는 홍삼·인삼 식품 제조 회사로 신라 면세점,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홍삼가건보’를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2일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 동계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안 문예체육회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임희대 감독을 비롯한 5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찾은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진안고원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시길 바란다“며 “진안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꿈나무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파트너로 우석고를 비롯한 20여개 유도부 180여명이 함께했으며, 진안군에서도 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시설 대관료 감경,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안군 용담면(면장 이철민)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지난 10일부터 5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면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서 신년인사와 군정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평소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취임과 동시에 마을 주민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년 새로운 다짐을 위한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마을 이장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부귀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청룡의 해를 맞아 선봉면, 으뜸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신있는 면 행정을 펼치면서 부귀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면소재지 진입로 정비, 야간 경관조명, 부귀면 대표 조형물 설치 등 환경정비를 할 것이며 금강유역환경청 및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신거석 마을 소재지 공터부지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부귀면에 유동 및 생활 인구를 늘려가겠다”고 신년 계획을 밝히며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회장 안기두)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안기두 회장은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회원 19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담댐 불법어업 단속, 치어 방류, 내수면 어로 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의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과 용담호 수중생태계 건강성 향상,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은 쇠퇴 된 원도심 기능 재생과 지역 자생역량 기반 조성 및 주민 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우화2동 주민사랑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계현 안전환경국장, 곽동원 진안읍장,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사랑방의 준공을 축하했다.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 11월 공모에 선정돼 총 168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2024년(4개년)까지 쇠퇴되고 있는 진안읍 군상리 우화 1~3동 마을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주요 거점시설로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 우화 주민사랑방 등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우화 주민사랑방은 기존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복합문화모임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총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00㎡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특화 건강교실인 실버댄스, 웃음치료,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사용된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우화 주민사랑방이 우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