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의 이선민 대표가 지난 21일 무주군을 방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무주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면서도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또한 대학에 가서 생활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은 무주읍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지난해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무주군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고 있다.
지난 21일 (유)남양산업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허상석 대표는 “무주에 터를 잡아 무주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그 실천이 무주군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일이라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남양산업은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골재 도·소매업체로 2022년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무주군 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해 왔다.
김제시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부남면에서 발생했던 산불 소식을 접한 김제시 공무원들이 모금을 통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모금에 동참했던 공무원 1,089명을 대표해 무주군을 찾은 정성주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이 놀라고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주민 여러분께 따듯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지역 간 협력의 발판이 돼서 무주군과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에서 지난 16일 산불 피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한상준 대표는 “무주군과는 지난해 청소년시설의 마루 시공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얼마 전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웠다”라며 “성금은 유니드비티플러스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마련한 것인 만큼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고 또 무주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가구 및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되는 목질판상재 제품을 비롯해 마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국산 목재 활용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에는 지난해 무주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쌍백합청소년육성회) 서양 악기실과 댄스연습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의 사무실과 각 상담실 등 417㎡ 규모에 국내산 소나무 재질의 고강도 올코어 강마루(올고다 마루) 시공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나눔 인연을 이어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회의실, 상담실, 노래연습실, 휴게실 등 시설(294.4㎡)에 대한 마루 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
‘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예술인 모임’에서 지난 15일, “남소생이 마마사와 함께 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자선 모금 버스킹”으로 모아진 성금 73만 원을 무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며 무주군에 기탁했다. 전병식 대표는 “남소생이 마마사(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예술인 모임)하는 사람들로 한 달에 한두 번 전국을 다니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노래를 들으며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인인 만큼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무주군 부남제일교회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11일 무주군 부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한열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다”라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 크진 않지만 산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남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따듯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위치한 부남제일교회에는 4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M웰빙타운(경기도 시흥시 소재, 건강식품 생산업체) 박남하 대표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경무주군민회 무풍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남하 회장은 “일찌감치 고향을 떠나서 인천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 선영이 무풍에 있어 고향을 생각하면 늘 애틋하다”라며 “지금도 면민의 날이나 동창회 등 선후배들이 같이하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태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남하 대표의 고향은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도마마을로 덕지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무풍중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이사해 지금껏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향사항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모교에 장학금을 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 초리새마을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수 이장은 “겨울이면 초리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개최하고 있는 무주꽁꽁놀이축제가 7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데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었다”라며 “보답하기 위해 축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주꽁꽁놀이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12월 초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눈썰매와 얼음썰매, 빙어뜰채뜨기. 꽁꽁기차타기, 군밤굽기 등 다양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대한방통협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 //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 이현미 위원장이 지난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미 위원장은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이 만기가 돼 얼마 전 저축액의 2배를 돌려받았다”라며 “군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지역 학생들과 나누는 것으로 선순환의 씨앗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 정책과 지원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고, 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미 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는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는 2020년도에 구성돼 무주군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단체 간 교류‧협력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