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대한방통협회 임직원들, 무주군 산불피해주민 위해 5백만 원 기탁

- 이용철 회장 등 4명, 11일 무주군 방문

-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 일상 속애서 이웃과 나누는 삶 솔선수범 귀감


 

대한방통협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서거석 교육감,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 운영 전주우전중 방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7일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우전중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10분 독서 현장을 살펴보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전주우전중학교(교장 이은경)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분 동안 아침 독서를 운영한다. 매일 한 문장 기록하기, 친구와 함께 책 ‘교환읽기’, 책과 연계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 실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아침 10분 독서에 참여하고 있는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과 인사하고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아침 10분 독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매우 가치 있는 습관”이라며 “독서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독서가 여러분의 미래 모습을 바꾸는 힘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및 전북교육에 바라는 점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에 정성을 쏟아주시는 우전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안에서 문해력 중심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선생님들이 독서지도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