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 혁신과 평가 개선을 위해 22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1차 국제 바칼로레아(IB)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 중 초등학교 과정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를 중심으로, 탐구 기반 수업과 평가 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공동체의 교육과정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후보학교 및 관심학교 소속 교원, 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부설초등학교(IB PYP 월드스쿨) 고소이 교사가 IB 월드스쿨에서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 개념기반 탐구 중심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고민과 실천이 담긴 실제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특강은 PDF 형태의 자료집 제공, 개인 물병 지참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 환경을 고려한 ESG 실천도 적극 안내해 의미를 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바라보는 관점을 한 단계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대입 상담을 위한 진로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북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와 다양해진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이하 전북 대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대입지원 프로그램은 진학지도 정교화와 학교 중심의 대입 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돼 올해 2월 도내 133개 고등학교에 배포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에서 재학생의 진학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학기별·교과별 내신 등급 △교과 이수 현황 △과목 조합별 평균등급 등을 비교·조회·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졸업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학생의 학업 준비도 및 과목 선택을 예측함으로써 맞춤형 진학 및 학업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프로그램이 제공하지 못하는 과목 이수 현황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국 단위 통계와 보완적 관계로 활용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도구로 평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기반으로 작동하고 졸업생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고유번호로 관리함으로써 개인 정보 보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과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권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능력 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강사로 양성하여 전북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물품 만들기, 응급처치, 재난대피 요령, 이동지원 방법 등 실습과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전북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에 대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평상시에는 교육·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위험 취약 시설 감시 등 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증대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내방객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 사진 전시회 「봄이 건네는 말」을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북산림환경연구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꽃이 만발하는 봄철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금낭화, 개복수초, 깽깽이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50점을 전시하여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사진작품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이 건네는 말」은 특히 봄이라는 계절에 피어난 야생화들이 자연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야생화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우리 주변 나무 식별방법’ 등 산림교육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연구원을 찾는 내방객에게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보호와 생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1985~2007년 출생자)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14시,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김제시 백구면)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 입문교육(2개월, 180시간)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이론교육(경영관리, 시설관리, 작물생리, 품목재배 등), 2단계 교육형실습(6개월, 480시간)은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실습과정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3단계 경영형실습(12개월, 960시간)은 교육생 자기 주도하에 스마트팜을 1년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는 전액 국비(무료)로 지원되며, 교육단계별로 월 최대 70만원까지 교육생 실습비(숙․식비)를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전북 잠재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축산업(농생명바이오, 지능형 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과 연계된 기업 총 37개 내외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인증 취득, 마케팅, 공정개선 등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지역 핵심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잠재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잠재초기기업’(창업 후 만 1~7년, 24년도 결산 기준 매출 1~50억)과 ‘예비선도기업’(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년평균 매출액 50~400억)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기업은 자율적으로 구성한 비R&D 패키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잠재초기기업은 24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2천만원, 예비선도기업은 13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신화철강’은 기술사업화 전략 컨설팅을 통해 중기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를 획득하고, 이후 정부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수출계약 3,278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식품·뷰티·건설 등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과 4,200만불의 수출 상담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과는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의 협업으로 대회 참여 2개월 전부터 유력바이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계약까지 이끌어 낸 노력의 결과다. 친환경 플랜트 전문기업인 A사는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미국, 뉴질랜드 바이어와 총 3,035만불의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최종 계약을 위한 기술 협의와 인증 절차를 준비 중이다. A사 관계자는 “국내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춘 기술력으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미 수출을 계기로 중동, 동남아 시장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강진액을 생산하는 B사는 지난해 22차 대회를 계기로 첫 수출을 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200만 달러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LA 지역 한인 바이어와 작년 대회에서 맺은 인
무주군 인재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은 지난 21일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택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대표는 “무주 아이들의 잠재력에 든든한 어른들의 조력이 더해질 때 지역 발전의 동력이 만들어진다고 본다”라며 “장차 자연특별시 무주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운다는 어른의 마음, 무주교육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 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은 무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복합 휴양·체험·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22년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안의 이선민 대표가 지난 21일 무주군을 방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무주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면서도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또한 대학에 가서 생활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은 무주읍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지난해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무주군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고 있다.
지난 21일 (유)남양산업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허상석 대표는 “무주에 터를 잡아 무주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그 실천이 무주군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일이라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남양산업은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골재 도·소매업체로 2022년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무주군 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해 왔다.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9일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장안산 봄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철 봄나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관광객 2,500여 명에게 봄의 기운을 선사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비빔밥 퍼포먼스였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비빔밥 퍼포먼스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기념한 비빔밥 무료 식사가 제공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계남면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계남면의 신선한 봄나물과 자은동의 해산물‧건어물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제철 봄나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와 봄나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통 장담그기 체험, 목공체험, 편백체험, 네일아트, 귀반사, 딸기따기, 딸기청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특히 민속놀이를 통한 봄나물 경품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호 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봄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
전춘성 진안군수가 통합복지카드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전 군수는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를 차례로 탑승하며 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밀히 살폈다. 전 군수는 진안버스터미널에서 마령면 방면 농어촌버스를 타고 마령초등학교에서 하차한 뒤, 현장에서 곧바로 행복콜버스로 환승해 승하차 및 카드 인식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안전환경국장과 교통행정팀 등 관련 실무진도 함께했다. 현장에서 전 군수는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스템 오류나 불편 사항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통합복지카드는 진안군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카드에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월 24회), 행복콜버스(택시), 교통소외지역 콜택시, 목욕탕 이용 혜택 등이 담겼다. 이·미용권 등도 향후 카드에 통합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에는 군민들이 각종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쿠폰을 챙기고 읍·면사무소를 찾아야 했지만, 통합복지카드 도입으로 실질적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진안군은 카드 이용 데이터를 바탕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국 승마대회를 지난해보다 3개 대회가 늘어난 총 25개로 확대 개최하며,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역대 최다인 10개 대회가 선정,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전국 단위 승마대회가 안정적으로 열릴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 35개 대회 중 무려 30%가 전북에 집중된 것으로, 도가 지난 2018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장수 국제승마장 개보수, 익산·완주 공공승마장 신규 조성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승마대회는 말산업특구인 장수를 중심으로 익산, 김제, 완주 등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승마 가족, 동호회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숙박, 관광, 외식 등 다양한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지역 상품권과 전북 특산품이 시상금 및 부상으로 제공되어 지역 내 소비 진작은 물론, 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락앤런’ 등 도내 청년단체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하고 12개 단체를 뽑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자치도의 두 단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선정된 곳은 ▲무주군 무풍면의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장수읍의 ‘락앤런’이다.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각각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중심의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의 파머스에프엔에스는 ‘산타지(SANTASY) 청년마을’을 조성한다. 산(SAN)+판타지(FANTASY)를 결합하여 백패킹, 트레킹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웃도어, 로컬푸드와 관련한 창업 기반 지원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수군의 락앤런은 ‘트레일 빌리지 청년마을’을 추진한다. 산, 계곡, 숲길 등을
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이 제51회 안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창호(보한마을, 61세), 공익장에 한안종(보한마을, 64세), 애향장에 한귀석(서울특별시 구로구, 57세) 씨다. 문화체육장 안창호 씨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안천면체육회 부회장,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안천면체육회 회장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향우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한안종 씨는 2022년부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장터운영위원회 회장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와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한귀석 씨는 안천초등학교 출신으로 안천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한 여러 소식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향우회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재경 안천면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천면민의 장은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