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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내 화장품 기업, 중동 新시장 개척

- 두바이 뷰티월드 6개사 참가, 계약 75만불‧상담 3백만불 성과


- 전북도, 아세안 이어 중동 新시장 마케팅으로 수출창출 기대

 

전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9년 두바이 국제 화장품 및 미용전시회’에서 전북관을 운영했다.

도내 중소화장품 및 미용기기 생산기업 6개사가 참가하여 현지바이어와 75만불의 계약을 체결했고, 3백만불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동 전시회는 중동 최대의 화장품 및 미용산업 비즈니스의 장(場)으로써 중동지역의 화장품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진출을 타진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기업 대상으로 매년 12회 내외의 해외 단체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는 우리도는 구매력이 높은 新시장을 개척하고자 아세안시장과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금년에 처음으로 참가를 결정했다.

 

 

 금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라서 당초 참가기업들의 우려가 적지 않았으나, 전시회의 규모와 수준이 상당히 높고 중동을 비롯해 구매력이 높은 유럽, 북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바이어까지 참가해 실제상담이 이뤄져 성과가 기대이상으로 평가된다.

 

 

 전라북도 이남섭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중동 바이어는 도내 기업제품에 호의적이며, 상품가격에도 덜 민감한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서, “향후 무역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신남방국가 뿐만 아니라 중동 新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여 수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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