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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인권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및 인권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9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특수학교 인권 담당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를 지원하는 기구로, 14개 교육지역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돼 있다.

 

특히 인권지원단은 학교(성)폭력 및 아동학대 등의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외부 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위해 개인 맞춤형 상담지원 및 가족지원, 지역사회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성)범죄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승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이버 (성)범죄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이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에 대응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권 관련 교육 및 연수를 더욱 확대해 장애 학생의 인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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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댓트래블’에서 K-관광 매력 발산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2023년부터 시작된 대표 여행박람회로, 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기관 등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 맞춰,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현장형 마케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 홍보관에서는 최근 방영돼 인기몰이하는 ▲고창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청보리밭 ▲전주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한벽굴 ▲군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 경암동 철길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총 36㎡ 규모의 모듈형 독립부스로 구성되며, 전담여행사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행 일정 구성, 추천 코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