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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우승!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가 지난 15일 완주소방서 훈련탑에서 펼쳐진 2025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4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들것으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기법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구조전술분야에는 도내 4개 소방서가 출전했고, 진안소방서는 119구조대 이태호 소방위를 비롯해 박수·전종호 소방장, 정영호·서동준 소방교가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올해 6월에 펼쳐질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도 얻게된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우승을 통해 뛰어난 구조전술 능력을 입증하며, 오는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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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남학생의회, 소통과 화합의 시간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한 이번 교류는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