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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밝혀..

 

장수군은 지역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5년도 장수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장수군은 전체 고용률 77.7%를 기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 전국 군 단위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2025년에는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희망을 키우는 청년특화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공존하는 장수의 문화관광이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장수군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과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 등이 돋보인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소멸위기 및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고용서비스 등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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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간판스타 정경미 체육영웅, 체육 소장품 기증
한국 여자 유도 간판 스타였던 정경미 체육 영웅이 체육 소장품을 기증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정경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전북 체육 역사 기념관 조성 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체육 소장품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정경미 영웅은 이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대회 메달을 비롯해 선수시절 입었던 각종 의류(도복 단복 등) 및 상장, ID카드, 사진 등 고이 간직하고 있던 값진 소장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경미 영웅의 부모와 스승이었던 이희철 전 고창 영선고 교장, 조석기 전북유도회장 및 유도 관계자, 도 체육회 고문·임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 소장품을 흔쾌히 전달해 준 정경미 영웅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군산 출생인 정경미 영웅은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광저우 아시안게임(2010)과 인천 아시안게임(2014)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앞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2008)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올림픽 동메달은 한국 여자 유도가 올림픽 무대에서 8년만에 따낸 메달이기도 했다.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