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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 자활장터 군산시 올해 첫 런칭

○ 자활생산품 판매, 홍보 전시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군산시청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 주관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자활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산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한입푸드 누룽지세트 △군산 생선선생 △군산한마음 별.달.보드레 도시락과 포케 △익산 호두과자 △부안 노을초코 수제초코파이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0여 종의 자활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자활생산품은 유통마진이 없어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직한 생산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 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자활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장석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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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댓트래블’에서 K-관광 매력 발산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2023년부터 시작된 대표 여행박람회로, 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기관 등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 맞춰,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현장형 마케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 홍보관에서는 최근 방영돼 인기몰이하는 ▲고창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청보리밭 ▲전주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한벽굴 ▲군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 경암동 철길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총 36㎡ 규모의 모듈형 독립부스로 구성되며, 전담여행사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행 일정 구성, 추천 코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