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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주민자치, 한 단계 업!!

계남면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시대 주민의 역할’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계남면사무소에서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를 넓히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 강연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을 역임한 배재대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를 초빙하여 “주민자치시대 주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지역 공동체 리더로써 역할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에 관심있는 주민들도 함께 참석하여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계남면 주민자치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은 단순한 직책이 아닌 주민을 대표하는 책임있는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의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장안산 봄나물 축제’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며, 식목일행사 및 청결활동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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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흑돼지 ‘난축맛돈’ 육지에 발 디뎌…경남 산청 농가 보급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육지에 발을 디뎠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5월 13일, ‘난축맛돈’ 42마리를 경상남도 산청군 양돈 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재래 흑돼지의 문제점을 개선할 품종으로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했고, 농가가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사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전국적으로는 약 19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우수한 제주 재래 흑돼지와 번식력과 성장 속도가 뛰어난 ‘랜드레이스’ 품종 특성을 접목해 2013년에 개발됐다. 2024년까지‘난축맛돈’씨돼지 983마리(암 898마리, 수 85마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약 4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수분이 잘 보존돼 가열해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까지 구이용으로 맛볼 수 있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