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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강화

(재)진안홍삼연구소, 올해 처음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 시행으로 지속된 협력의 장 만들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와 임실군에 있는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소장 정석근)가 올해 처음으로 고향 사랑 상생 교차 기부를 시행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자체 연구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8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현동윤 연구소장과 정석근 연구소장은 고향 사랑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두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 결과 및 기업지원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진안군과 임실군의 특화제품을 이용한 공동연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다짐하였다.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두 연구소가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류와 협력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하여 진안군을 비롯한 전국지자체가 함께 공헌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간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위기브 누리집, 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금융앱,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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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해법 모색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및 기업지원 시군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14개 시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위기 대응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서장과 14개 시군의 경제 담당 과장들이 참석해 ▲민생경제사업 추진상황 ▲미국 통상정책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 ▲시군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도는 먼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생경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4월 말 기준 집행률이 50% 이하인 사업과 제1회 추경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물가 상황에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에 공공요금은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불가피한 인상 시에는 폭을 최소화하며, 시기도 분산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도 논의됐다. 도는 지난 2월 구성한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대미 관세 대응 추진상황과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군 누리집·지역 유관기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연계를 요청했다. 특히 도와 시군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