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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지~!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희(회장 구동수)는 25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 입학식(학장 전현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귀면 노인대학은 이 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매우 화· 목요일 주 2회 총 13회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과정은 문화, 예술, 건강관리, 교양 강좌 등이다.

임진숙 행정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며 교육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올해 부귀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4월 진안군 노인대학, 8월에는 제12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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