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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부스 운영자 교육

 

진안군은 24일 강당에서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스 운영 수칙 ▲안전·위생 관리 ▲방문객 응대 방법 ▲고로쇠 수액의 특성과 효능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로쇠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운영자의 역량이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되며, 고로쇠 수액 시음 및 판매, 지역 특산물 장터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구름아래 놀이터, 버블쇼, 다양한 간식으로 활기찬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홈페이지(https://www.jinango.kr)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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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지방정부 공공외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