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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새 해 맞아 첫 임시회,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상정안건 처리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12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무주군의회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5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17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하며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 무주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황인동)을 선임했다. 또한 최윤선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 조속 편성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문은영의원은 「무주 관광과 지역경제를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소통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민생 중심 의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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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