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지난 9일, 직접 수확한 사과 20박스(1박스 5kg)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명관)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유영보 위원은 “곧 설 명절이기도 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전하게 됐다”라며 “작으나마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3년째 직접 수확한 사과를 기탁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유영보 위원은 전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