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 이옥순)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금을 모아서, 지난 23일 소외 이웃에게‘사랑의 크리스마스 생활용품 나눔’행사를 가지고 올해의 물품 나눔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화장지, 라면, 김, 세제)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가득 생활용품 전달」사업은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명의 회원들이 직접 이웃의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나눔행사를 가졌다.
송명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온정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옥순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 없이 우리 주민 모두가 따스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주천면이 되기를 소망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