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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 영동 · 금산군이 하나로! 3도 3군 관광협의회 '25년 정기총회 무주서..

- 3도 3군 단체장 및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들 한자리에

- 각 지역 관광자원 연계해 관광수요 창출 목표

- 지역 연계 상품 개발, 관광박람회 참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추진

 

“3도 3군 관광협의회(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가 지난 24일 무주에서 뭉쳤다.

 

이날 만남은 2025년도 3도 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전북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 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요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으로.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공동홍보물 제작과 △연계 협력사업 개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해외홍보 마케팅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 교민 교류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공동 홍보 부스 운영 계획은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거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접해 있는 3개 지역이 관광은 물론, 농특산물과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중부내륙권 대표 관광벨트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를 통한 상생 노력이 세 지역발전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2007년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세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지는 취지에서 발족한 것으로,

 

그간 △무주군의 태권도원과 구천동계곡을 비롯한 영동, 금산군의 대표 관광지(와인터널, 월류봉, 약초시장, 월영산 출렁다리 등)와 △농·특산물(무주 천마, 영동 포도, 금산 인삼) 등 먹거리를 연계한 정기상품, △수도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티 투어 상품, △온라인 블로거단 행사 등 비정기 상품 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교민 2세 모국 방문 행사를 통해 3도 3군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4년 세계한인회총연합회로터 ‘2024 공공외교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쳐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보이는 등 지자체 간 협력과 상생의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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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