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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진으로 본다

오는 31일까지 창조나래 3층서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사진 전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사례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본청 창조나래 3층에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꿈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내기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13개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창자유고는 창의 융합 수업 및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무주 설천고는 모둠별 협력 학습 공간을, 전주성심여고는 휴식 및 모둠 학습이 가능한 융합형 수업 공간을 조성했다.

 

전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수·학습 활동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모든 학교의 공간 구성은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해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하여 학습 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를 극대화했다.

 

단순 노후화 시설 개선이 아닌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기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정·학교 시설 전문가가 컨설팅하여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공간을 조성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교 공간 또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면서 “학점제형 공간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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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위협 대응 총력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다층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사이버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보안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말 기준 약 15만여 건(일 평균 1,250건)의 사이버 공격을 탐지·차단해 침해 사고 ‘0건’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약 50만여 건의 공격 시도가 차단된 바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해 홈페이지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 게시를 원천 차단하고, 업무용 PC 내 개인정보 파일은 암호화 처리하여 유출 사고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용역업체 대상 정기 보안교육 등을 병행하며 내·외부 보안 의식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국가 및 공공기관 간 협의회를 5월 중 개최해 정보보안 수준 향상 및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디지털배움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