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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빅드라이브(나눔 순찰 운행) 기금으로 취약계층에 180만원 상당 주유권 전달

 

 

장수군 장계면이 취약계층 6가구에 총 18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전달하며 ‘빅드라이브(나눔 순찰 운행)’ 사업의 따뜻한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빅드라이브 사업’은 올해 초 장계무궁화신협(이사장 송성수), 장계자율방범대(대장 이석문), 장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성), 장수경찰서, 장계면사무소가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출발한 나눔 활동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순찰 거리 1km당 2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총 150만원이 적립됐으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력해 총 18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게 됐다.

 

김성현 면장은 “장계면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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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