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9.7℃
  • 구름많음강릉 17.2℃
  • 흐림서울 11.0℃
  • 구름많음대전 13.7℃
  • 맑음대구 18.9℃
  • 구름많음울산 18.6℃
  • 맑음광주 17.4℃
  • 흐림부산 15.9℃
  • 구름많음고창 14.8℃
  • 흐림제주 13.8℃
  • 흐림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13.8℃
  • 구름조금금산 14.8℃
  • 흐림강진군 15.8℃
  • 구름조금경주시 19.3℃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김명갑 의원, “스마트농업 관련 조례 마련과 기본계획 수립 필요"

제294회 군정질문
"우리 군 농업 미래를 위해선 스마트농업 발전 필수"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2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명갑 의원은 진안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선 스마트농업 추진이 필수적이라 언급하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및 조례 마련 필요성과 같은 진안군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진안군 스마트농업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에 대해 강조하며 “올해 스마트농업육성법 시행으로 일부 자치단체는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우리 군은 아직 관련 조례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스마트농업 지원방안의 기준이 될 조례 마련과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진안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현재 추진중인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활용 방안이 확실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최근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업인들의 피해 사례를 우려하며 사업의 사후 문제 방지를 위한 사전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갑 의원은 “오늘 질의한 내용이 최근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시름이 깊어가는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진안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인명구조사 사전 평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응시자 51명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평가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응시자들의 체력과 구조 기술을 점검하고,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화재, 사고,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다. 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전평가에는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화재진압대원, 구급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응시자들의 합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상교육훈련과 특별교육훈련을 병행하며, 구조 장비 활용 능력과 실전 구조 기술을 집중 평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사전평가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의 역량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구조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