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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

 

진안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했으며, 사회안전망 구축과 관련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 범죄예방 관리 구역인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추진 ▲ 진안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 불법 난폭운전 예방을 위한 양방향 무인단속 장비 설치 ▲ 청소년 우범지역 비상벨 알림 CCTV 설치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경찰서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9월 개최 예정인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진안군수 등 위원들에게 예산확보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최종 안건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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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도민체전이 성료됐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 정정당당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39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주시가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였던 순창군은 4위, 완주군이 5위를 기록했다. 오채연(전주 화정초)양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 이 대회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개회식때 각 시군의 특색과 장점을 잘 부각시키는 시군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에서는 임실군이 1위를 고창군과 순창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뒤 치러진 첫 대회로 도 체육회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를 해왔다. 또 안전사고 없이 안전 체전, 화합 체전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