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최종점검'

○ 전북특별자치도, 기재부 심의 대응한 국가예산 총력전 돌입

○ 긴급 전략회의, 전북 핵심사업 대응전략 최종 점검

○ 김관영 도지사, ‘전북 미래 위한 예산, 반드시 확보' 강조

 

전북특별자치도는 `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단계 마지막 1주일 대응을 위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사업별 대응전략 최종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8월 12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기재부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난주 8월 5일 개최된 1차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쟁점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 점검과 추가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하여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각 실국장 등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기재부 심의 동향 및 대응 전략 논의>

 

회의는 각 실국별로 현재까지의 예산확보 상황과 대응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실국장들의 지난주 중앙부처 등 활동결과와 사업별 기재부 예산심의 동향을 공유하였고, 쟁점사항에 대한 기재부의 협상안 제시 등에 대비하여 대안 마련을 검토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각 실국장들은 그간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추진하면서 직면했던 문제점들과 다양한 대응전략을 제시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방위적 예산확보 활동 전개>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기재부 심의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중앙부처 및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실국장들은 남은 기간 국회를 방문해 마지막 순간까지 예산요구액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김관영 도지사는 전략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기재부 2차관 면담을 실시하고 도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이번주 중에는 여야 주요인사, 중앙부처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시군-정치권 역량 결집 주문>

 

전략회의를 마치며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우리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도-시군-정치권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김지사는 회의 중 "우리가 확보해야 할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는 전북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실국장들은 더욱 분발할 것임을 다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