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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 전북연구원, 전북도 주요 특례사업 위해 머리 맞대…

- 28일 전북자치도 주요 특례사업 논의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자치도 주요 특례 사업을 위한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최훈식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함께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수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조성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통합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조성 ▲주요관광 거점 연계 활성화사업 총 6개 사업이 손꼽힌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오늘 논의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과 같은 이런 현안 하나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업들이다”며 “장수군과 전북도, 전북연구원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하며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전북연구원과 정책 마련에 협력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북 유일 S등급 달성을 비롯해 농촌협약, 장계면 도시재생사업,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과가 잇따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민선8기 후반기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긴밀히 소통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는 동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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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원가심사담당자 대상,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원가심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원가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예정가격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203건의 공사·용역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약 8,2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2024년)에도 1,016건을 심사해 463억 원을 절감해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정가격 산정요령과 사업유형별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건축물·토목 구조물 붕괴 사례와 연약지반 안정화 방안 등도 소개되며, 원가심사와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심사사례 발표와 현장 사진 자료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판례, 관련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