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알림방

도 최고 숙련기술인 ‘명장’을 찾습니다!

○ 내달 25일까지 접수…38개 분야 92개 직종 3명 이내 선정

○ 최종선정자, 기술장려금 연 300만원 5년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명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사업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돼 왔다.

 

모집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명장 신청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명장 선정 기준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분야별 1명, 총 3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도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의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의 장 중에서 해당 직종의 추천서를 받고 규정된 서식을 갖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되면 연 300만원씩 5년간 총 1,50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부상으로 명장패와 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도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제과·제빵(1), 미용(1), 자동자정비(1), 도자공예(1) 4개 직종의 명장을 선정했다.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오랜시간 땀흘려 최고의 기술을 갈고 닦기 위해 노력한 숙련기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한 장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명장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불법어업 강력대응 ..도·해양수산부·시군·해경 5월 한 달간 합동단속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한 달 동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군산시·고창군·부안군, 해경과 함께 육상 및 해상에서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주관하에 전북자치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 어업지도선 1척, 시군 어업지도선 3척과 단속 공무원이 투입되어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주요대상으로는 △무허가·무면허 어선 불법조업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 사매매 및 배분량 초과 등 위반 △허가 외 어구 등 불법어구 사용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체장 위반 등으로 어업질서 위반행위에 중점을 두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타 도 어선의 도계 침범과 같은 불법 조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정하게 처분하고, 별도로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육·해상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양륙항과 위판장에서 어획물 생산부터 유통·판매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