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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플러스일자리사업 설명회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토) 오후4시부터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협회 교육장에서 전북간호조무사회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가 지난 1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취지와 지원내용, 농가일자리 참여방법, 사업 일정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농가일자리 참여 신청도 접수받았다.

진안군과 군 일자리센터는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농가에게 중식· 간식비, 도시 농업근로자 고용촉진수당을 지원하고, 도시·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딸기, 토마토, 인삼 등 재배 농사에 관심을 갖고 누구나 쉽게 농가일자리에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농가는 진안군일자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문의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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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