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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4년 진안군마을축제, 진안읍 은천마을서 시작~

 

올해 17회를 맞이한 진안군 마을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일) 진안읍 은천마을에서 2024년도 마을축제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매년 거북제를 지내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전통을 이어온 은천마을 주민들은 이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거북제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원목 민화 그리기 체험, 원예 체험을 진행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김석봉 은천마을이장은 “올해도 마을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을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몇 번이나 회의를 진행하고 소통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는 24일(토)에는 마령면 원평지마을과 백운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월대보름을 테마로 한 전통문화축제를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진안군마을축제는 2월부터 32개 마을 및 6개 기관·단체에서 열린다. 마을주민들은 마을 축제를 통해 각자가 주인공이 돼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농촌의 가치를 지키는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며 마을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문의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 063-43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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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숲 이용한 새로운 산림관광휴양 패러다임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숲을 이용해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는 새로운 관광휴양 패러다임을 선보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또한 생활 속 꽃과 나무를 기르면서 체험과 교육, 치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11일 숲을 이용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발맞추고 새로운 관광휴양의 패러다임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정원문화 활성화 계획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오는 `27년까지 4,9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산림복지 인프라 21종 269개소를 503개소로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의 이같은 계획은 산림 치유‧휴양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과 인구 구조변화, 산림레포츠 및 소규모 모임, 가족단위 이용자의 증가, 휴양과 치유 등을 함께 복합적으로 이용하려는 수요변화에 맞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도는 관련 인프라와 이용 편의, 산림 교육‧체험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산림의 효용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3년부터 올해까지 2년동안 2,14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