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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은행 장수군지부, 장수군에 백미 200포 기탁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가 장수지역자활센터, 장수밀알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은행 장수군지부는 지난 12일에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장수군가족센터에 백미 4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정영선 지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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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지방정부 공공외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