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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자치위원회, 캄보디아 미혼모 마을 찾아 봉사

 

전북 진안군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최근 국외 선진활동의 일환으로 4박6일(12.2.~12.7.) 일정 중 12월 6일 수요일 캄보디아의 시엠립 근처 쫑크니 촌의 미혼모 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윤재득은 “캄보디아 쫑크니 촌에 많은 미혼모들이 삼시세끼를 못 챙겨 먹는다는 현지 사정을 듣고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통해 톤레샵을 방문하는 일정 중에 마을을 찾아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였다”며

“특히 다일공동체 등은 후원이 많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 후원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쫑크니 마을을 연결해준 이수 가이드는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흔쾌히 미혼모 마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고, 받은 후원금은 추후 크리스마스 전후에 500개가량의 도시락으로 추가 전달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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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