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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 2023년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 개최』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는 매년 12월에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연대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을 진행해왔었다.

하지만 『2019년 진안자활 어울한마당』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 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실천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다가 4년 만에 다시 행사를 열게 되었다.

 

지난 8일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문화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문화발표회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인 글쓰기, 미술, 퍼즐, 전통스포츠 발표가 이루어졌고, 2부는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사회통합과 빈곤예방의 지역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해 ‘자율과 노동’, ‘나눔과 협동’, ‘소통과 연대’를 자활사업 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2024년에도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연대하며 자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진안군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지역자활센터 구성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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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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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