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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인식개선 교육 나서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 이하 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마령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의 복지관 방문교육을 시작으로 16개 유아·초·중·고등학교 793명의 학생, 교직원에게 실시한 장애이해교육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해 교육에 참가한 한 7세 어린이는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해 이해하고 “그 동안 친구들이 불편했을 것을 생각 못 했어요. 앞으로 다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 다행이에요”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고등학생 한 명은 “사회적 교류(통합프로그램)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서로를 이해하고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소양 관장은 “장애인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당사자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장애가 아닌 장애에 대한 편견이므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상호 존중함으로써 너와 내가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원하면 언제든지 민간 및 공공기관, 학교, 지역사회단체에서 홈페이지(http://www.jinanrc.or.kr), 전화(☎063-432-8871)로 신청해 주시면 어프리사업 추진을 위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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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