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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전국 시민단체 선정..'23년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서 전국 지자체 대상

-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 자체 평가 진행

- 무주군의 반딧불축제 42만 명 집객, 150억 원 경제효과 창출 노력 높이 사


 

무주군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행정안전부 등록 전국 단위 시민단체)’으로부터 2023년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 자체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무주반딧불축제에서 42만 명을 집객하고 150억 원의 경제효과까지 거둔 무주군의 노력을 높이 샀다.

 

“대상(大賞)”은 중앙대 박재환 경영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평가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블라인드 평가(기관장 노력도, 성과도, 지속가능성)해 선정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시민단체에서 주는 상이라 더 가슴 뿌듯하다”라며 “42만 명 방문, 150억 원의 경제효과가 그저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주반딧불축제는 물론, 무주발전과 무주군민의 긍지를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반디누리관과 빛의 향연, 물벼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3無(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일회용품) 축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42만 방문객 유치, 15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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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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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