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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금연성공자 만남의 날

진안군은 5일 군 보건소 강당에서 2023년 금연성공자 80여명과 함께 금연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금연성공자들은 서약문 낭독을 통해 평생 금연을 다짐했으며,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인 오경재 교수의 금연유지를 위한 건강관리 교육을 들으며 다시 한번 금연 의지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2023년 한해 금연을 결심하여 진안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177명이다. 이 중 3개월 이상 금연을 유지한 사람은 171명, 6개월 이상 금연을 성공한 사람은 119명에 달한다.

금연 성공 사례발표를 한 주천면 소00씨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만나 금연에 성공하고 금연 유지를 꾸준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평생 금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를 강조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금연에 성공하는 여러분들이 가장 소중하고 멋진 존재”라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상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에 도움을 받고자 원하는 모든 진안군민들은 진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063-430-8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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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