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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최우수상’수상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보건복지부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14개 지표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

 

 

전북도가‘2023년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에 의거,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해의 충실성, 성과달성도를 평가한 것으로, 아동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작년‘우수상’에 이어 올해‘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가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편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로 결정, 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 가정위탁 활성화 등‘성과 달성도’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도는‘아동이 행복한 전라북도’비전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 존중 및 권리 증진·실현 ▲아동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지역 환경조성, 두 가지 정책목표로 총 217개 과제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앞으로도 아동존중과 아동중심의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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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