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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ㆍ전남지역 선진지 견학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나금례)는 장수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광주광역시)와 전남마을기업판매장(순천시)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장수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대표를 포함해 지역주민,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이현민 경영전략팀장으로부터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장수군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 노하우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순천시 위치한 전남마을기업판매장을 방문해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다양한 상품들과 유통과정을 살펴보고, 장수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금례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장수군 내에 있는 사회적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해 건강한 경제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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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