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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거석 교육감, 1일 교사 변신

22일 익산 남성고등학교 방문해 교직원-학부모 등과 간담회 개최
- 학교 현장에서 교육 공동체 만나 전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 취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일 교사로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22일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만나 학력 신장 등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 교육감의 학교 방문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면서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학력 신장,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 교육감은 이와 별도로 이날 남성고, 남성여고, 남성중, 남성여중 등 4개 학교의 교장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1일 교사 자격으로 전주 온빛중학교, 군산 아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부모 의견은 물론이고 진로진학, 교우관계 등 학생들의 고민도 들을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기에 학교를 직접 찾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만났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학력 신장 등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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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